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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맹증

    야맹증

    안녕하세요.

    오늘은 야맹증 증상 및 원인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야맹증이란?

     정상적인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갈 경우에 처음에 보이지 않던 어둠에 적응이 되며 보이는데 야맹증이 있으신 분들의 경우 망막 시세포 변화에 의하여 이루어지게 됩니다.

    처음 감도가 높아진 망막 원뿔세포에 의하여 이후 막대세포의 의하여 어두운 곳에 적응이 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야맹증의 경우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들어갈 경우 적응이 되지 않아 희미한 불빛 아래나 어두운 곳에서 사물을 분간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2. 야맹증 증상 및 원인

    야맹증 원인으로는 조직 중에 망막의 경우 감각기로 빛과 색, 형태 등을 감지해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안구 내로 들어온 빛의 경우 망막 구성을 하는 세포 중에 하나인 시세포로 감지가 되면서 빛 정보가 전기적 정보로 전환되며 시신경을 거치면서 뇌로 전달이 됩니다.

    시세포의 경우 다시 막대세포, 원뿔세포로 분류되는데 막대세포의 경우 물체 명암 구별을 하고 원뿔세포는 물체 형태, 색을 인식합니다.

    막대세포 로돕신이라고 하는 시물질의 경우 빛에 의하여 분해되며 계속해서 빛을 감지하기 위하여 분해된 로돕신이 계속해서 재합성돼야 합니다.

    비타민 A가 부족할 경우 로돕신 재합성이 어려워지면서 야맹증이 생깁니다.

    이 외에 야맹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의 경우 굉장히 다양해 망막색소변형이나 선천성 비진행성 야맹증 등을 포함합니다.

    선천성 비진행성 야맹증의 경우 망막 소견에 따라서 정상 안저형이나 비정상 안저형으로 분류가 되며 비정상 안저형은 오구치병, 흰점망막병증이 포함됩니다.

    선천성 비진행성 야맹증의 경우 유전성으로 인하여 더 악화되지 않지만 일반적으로는 밝은 공간에서 이상이 없고 어두운 곳에서 적응이 어렵고 적응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망막색소변성의 경우 청소년기부터 천천히 야맹증, 시야협착이 진행되며 진행이 많이 된 후기에 주변부 시야가 좁아져도 중심부 시력은 유지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가로등이 켜진 밤이나 길거리 불빛이 있는 상황에서는 정상적이나, 더욱 어두운 상황이 되면 사물 분간이 어려워집니다.

    그렇지만 심한 경우 어두운 공간에서 주위 불빛이 있어도 사물 인식이 어렵고 저녁이 되면 외출이 힘들거나 밤에 조금만 조명이 어두운 경우에도 실내 생활을 할 때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밤에 운전을 할 경우 다른 차에 헤드라이트 불빛 적응이 어렵고 터널 통과 시 적응이 어려워집니다.

    병적인 야맹증이 있어도 도시의 불빛에는 병이 진행될  때까지 자각을 하기 힘듭니다.

     

    3. 야맹증 치료

    비타민A 부족으로 인해 야맹증 제외 야맹증을 일으키는 질환 중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 비타민A를 충분히 섭취해 주셔야 합니다.

    특히 선천성 비진행성 야맹증이나 망막색소변형, 맥락망막위축 치료를 하는 것은 현재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굴절 이상을 안경으로 교정을 한 경우 증상 호전이 될 수 있고 색안경 착용으로 인하여 눈부심 감소가 되며 빛이 산란되는 것을 감소해 색 대비를 증가시키며 빛, 어둠에 적응할 시간을 단축해 증상 완화가 가능합니다.

    시야가 좁아지고 중심시력이 저하된 경우 근거리 작업을 위하여 조금 이른 나이에 돋보기 처방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백내장이 동반되었다면 백내장 수술이 도움이 되기도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야맹증 증상 및 원인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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